PASTORAL COLUMN
수련회를 섬겨주심에 대한 감사
드림교회
전교인 수련회를 통하여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리며, 은혜 가운데 마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성도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찬양으로, 기도로, 식사와 간식으로, 뒷정리하는 일로, 차량으로, 특별식으로 섬기신 분들...,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며 서로를 격려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의 헌신이 하나로 모여 이번 수련회를 아름답게 만들었습니다. 교회는 몇 사람의 열심으로 세워지는 곳이 아닙니다. 서로 손을 맞잡고 섬기는 섬김으로 세워져 가는 것입니다.
특별히 이번 수련회를 통해 우리는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교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것은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며, 프로그램이 아니라 사랑이며, 행사가 아니라 서로를 향한 섬김이라는 사실입니다. 서로를 향해 웃어주는 한마디, 힘든 일을 먼저 맡아주는 배려, 이름 없이 헌신하는 마음이 우리 공동체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갑니다.
혹시 몸은 조금 피곤할지라도 우리의 마음에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이 남아 있기를 바랍니다. 수고는 잊혀질 수 있지만, 하나님께 드린 헌신은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의 눈물과 땀을 기억하시며 가장 좋은 것으로 갚아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제 수련회는 끝났지만, 우리의 섬김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예배를 세우는 일도, 서로를 격려하는 일도, 새 가족을 품는 일도, 다음 세대를 사랑하는 일도 계속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특별한 행사때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평범한 일상 속에서 서로를 세워 갈 때 더욱 건강한 공동체가 됩니다. 앞으로도 우리 교회가 서로를 존중하고, 서로를 세워 주며, 서로의 짐을 함께 지는 은혜의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랑은 말보다 행동으로 나타나고, 믿음은 섬김으로 증명됩니다. 우리 모두가 기쁨으로 섬기고 감사로 헌신하며 함께 웃는 교회, 하나님께서 머물러 주시는 교회를 만들어 갑시다.
이번 전교인 수련회를 위해 마음과 시간과 물질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성도님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우리 교회의 자랑이며,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귀한 동역자입니다. 앞으로도 함께 사랑하고 함께 섬기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은혜의 공동체를 이루어 가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