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AL COLUMN
기쁨으로 섬기며 함께 나누는 은혜
드림교회
여름 수련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련회는 매일의 바쁜 일상과 분주함을 잠시 내려놓고, 오직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영혼이 깊은 안식을 얻는 거룩한 구별의 시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초대교회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하고 찬양할 때 강력한 성령의 역사를 부어주셨습니다.
이번 수련회 역시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치유, 그리고 인생의 새로운 방향을 발견하는 복된 자리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 개인의 영적 회복뿐만 아니라, 공동체 안에 흐르는 참된 사랑과 기쁨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잠언 8:17) 하신 말씀처럼, 주님은 갈급한 심령으로 은혜를 사모하며 나아오는 자를 결코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또한, 수련회는 우리 모두가 각자 받은 은사와 정성으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함께 섬기는 기쁨의 장입니다. 눈에 띄는 자리이든, 아무도 보지 않는 은밀한 자리이든, 사랑으로 수고하는 모든 손길은 하나님 앞에서 참으로 존귀하고 아름답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심장으로 내어놓는 모든 봉사는 수련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거룩한 향기가 됩니다. 섬김과 헌신의 실천을 통하여 주는 받는 자 보다 더 받는 복을 몸소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성도님들에게 부탁하기는 이번 수련회에 한 분도 빠짐없이 참여하시어 하나님께서 각 사람을 위해 미리 예비하신 크고 비밀한 은혜를 마음껏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사모함으로 기도를 모읍시다. 주님께서 우리 모두의 심령을 새롭게 하시고, 사랑과 은혜가 넘쳐나는 복된 수련회로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은혜의 자리, 그 축제의 현장에서 반가운 얼굴로 반갑게 만납시다.
